풍수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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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인테리어-현관, 현관거울, 현관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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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kecar 댓글 0건 조회 403회 작성일 21-11-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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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인테리어 라는 말을 검색하면 '현관'이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 중 하나이다.

이렇듯 현관은 왜 중요하고, 어떻게 구성하는게 좋은지 혹은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은지를 적어보고자 한다.

집의 세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었으니, 전문용여로 이름하여 양택3요 라는 것이 있다.

여기서, 양택은 사람이 사는 집을 말한다. 물론, 묘지는 음택이라 한다.

살아있는 사람의 집, 즉 양택에서 중요한 3가지 라는 뜻이다.


전통적인 개념에서의 양택3요는 대문, 산방(아이를 출산하는 방), 부엌 아궁이를 말한다고 볼 수 있다.

이를 현대적 개념 즉, 풍수인테리어의 개념에서 재해석하면, 현관, 안방, 주방(조리하는 화기가 있는 곳)이 된다.


이렇듯 중요한 3요소 중 하나가 현관이다보니, 자주 거론되는 것이다.


일단, 현관은 외부에서 들어올때 이 집의 첫번째 관문인 만큼, 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곳이다.

현관은 말 그대로 사람이 되었든, 사람이 되지 않았든 여러가지가 들어오고 나가는 곳이기도 하다.

기(氣)라는 것은 일정한 형태가 없기 때문에, 잘 관리되는 공간에서는 좋은 기를, 잘 관리되지 않는 공간에서는 좋지 않은 기를 사람에게 전달한다고 한다.

그러기에, 현관이 지저분하고 산만하면 그 집에 좋은 기운을 공급하기 어렵다고 보는 것이 풍수지리 또는 풍수인테리어에서의 개념이다.


현관은 항상 깔끔하고, 산만하지 않게 관리되어야 하며, 밝은 느낌을 주는 것이 좋다.

그래서 많은 풍수전문가들이 공통으로 하는 말은, 현관등은 전기요금 아끼지 말고 밝은 것을 사용하라는 것이다.

어둡고 침침한 현관에 들어서면 그 집에 대한 첫인상 역시 좋지 않기 때문이다.


현관에 거울을 두면 나쁘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이유는 거울이 기(氣)를 반사하여 나쁘다는 말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얘기를 검증도 않해보고 무턱대고 따르는 경우가 많다.

우선, 기(氣)라는 것을 어떻게 정의 또는 가정하는지를 알아보자.


'기(氣)라는 것은 바람을 만나면 흩어지고, 물을 만나면 물을 건너지 못한다'

동양학에서의 기(氣)는 이렇게 정의 또는 가정을 하고 문제를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바람을 만나면 흩어지고, 물을 만나면 건너지 못하는 그러한 형태의 것이 거울에 반사가 될 것이냐를 먼저 고민해봐야한다.


일반적으로 공기나 연기 등은 바람을 만나면 흩어지고 물이 있으면 물을 투과하지 못하는게 맞다.

그럼, 공기나 연기가 거울에 반사되는가?


또하나, 거울에 반사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빛이나 빛을 통해 눈에 보여지는 모습이다.

이런 빛이나 눈에 보이는 모습이 바람을 만나면 흩어지고 물을 투과하지 못하는가?


앞서 말한, 현관에 거울을 두면 기(氣)가 반사되어 나쁘다는 말은 기(氣)에 대한 기본적은 정의 또는 가정을 위반한 말이 된다.

동양학에서의 가장 기본 설정을 이미 위반한 이야기라는 말이다.


단지, 현관에 들어왔을때 거울이 있어서 갑자기 자신의 얼굴이 보이니 깜짝 놀랄 수는 있다.

하지만, 이것이 기를 반사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요즘 대부분 주택의 현관은 빛이 잘들지 않고 어둡기 때문에, 거울을 설치해서 현관을 좀더 밝게 해줄 수 있으면 좋다는 것이 풍수지리 또는 풍수인테리어에서의 정설이다.


또한, 요즘 들어보지도 못한 이야기들이 떠돌아다니는데, 그 중 하나가 현관에 해바라기 그림을 두면 재물이 생긴다는 말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해바라기 그림이 잘팔린다는 말을 얼마전 전해 들었다.


이건 필자가 10년 넘게 풍수지리 일을 하면서 최근에 첨 듣는 말이다.


누가 이런 말들을 만드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림이나 기타 소품류는 현관의 특성, 현관이 놓인 방위에 따라 재각기 쓰임이 다르다.

어떤집에서는 좋은 소품이, 다른 집에서는 좋지 않게 작용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정확한 정보라 하더라도 몇사람의 구전을 거치면 전혀 엉뚱한 '카더라'로 변질 되듯이, 비전문가들의 입에서 입을 거치며 왜곡되어 전달되는 '카더라'들이 너무 많은 것이 현실이다.


또한, 이런 '카더라'를 자신의 마케팅 목적에서, 마치 자신의 지식인양 글을 올리고 영상을 만들어 말하는 사람들 또한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이런 무분별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떤 정보가 맞는지를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기본 정의 또는 기본 가정에 위배되는 말들은 한번쯤 되세겨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


결론적으로 현관은 밝고 깨끗해야 한다.

뉴스에서 보면, 범죄율이 높은 동네에 가로등을 밝게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범죄율이 감소하는 효과가 나왔다는 말이 있다.

아무리 치안을 강화해도 범죄가 줄지 않았는데, 가로등만 밝게 했을뿐인데도 범죄율이 감소하였다는 이야기는 다들 들어봤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현관은 어두운 것보다 밝은 것이 좋다는 말이다. 밝고 깨끗하면 그 가정에 사는 가족 구성원들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한다,

현관이 어두울때 맑은 소리가 나는 종(풍경)을 달아두는 것도 좋다. 가격도 얼마하지 않는다.

맑은 소리는 기본적으로 양기(陽氣)가 있다고하여 어둡고 칙칙한 것을 제거 한다고 하니, 가능하다면 많이 활용하기 바란다.

비에 젖어 물이 떨어지는 우산을 현관에서 말리는 것 역시 좋지 않다. 현관을 지저분하게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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